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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강원도는 정말 먼 곳일까? 수도권 강원시대 알아보기

by 사회복지사 실비아TV 2025. 6. 25.

시작하며

강원도는 아직도 멀다고 느끼시나요?

예전에는 그랬던 게 맞아요. 인제나 원통, 강릉처럼 이름만 들어도 ‘산골’, ‘오지’ 같은 느낌이 들던 곳이 있었지요. 그런데 요즘은 고속도로며 철도망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, 실제로는 서울에서 한 시간 안에 도착하는 곳도 많아졌어요.

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‘강원도는 아직 멀다’고 생각하신다더라고요. 그래서 오늘은 '심리적 거리'와 '물리적 거리'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. 실제 거리보다 마음이 느끼는 거리, 이게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.

 

1. ‘오지’였던 시절, 이제는 옛말이에요

(1) 예전 강원도는 정말 멀었어요

저도 예전에 아들이 군대 갈 때, 인제나 양구 같은 데 배치되면 ‘어이쿠, 너무 멀다’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.

서울에서 네 시간 넘게 걸리는 곳도 있었으니까요.

그때는 고속도로도 지금처럼 연결이 잘 안 되어 있었고, 철도도 자주 다니지 않았죠.

(2) 요즘은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해요

지금은 상황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.

📝 시간이 이렇게 달라졌어요

  • 서울 → 원주: KTX로 50분~1시간
  • 서울 → 춘천: ITX로 56분~1시간
  • 서울 → 강릉: KTX로 1시간 36분~1시간 50분

이렇게 보면 충청도보다도 가까운 느낌이 드는 곳도 있어요. 그런데도 아직 강원도 하면 ‘먼 곳’이라는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 같아요.

 

2. 실제 거리보다 더 먼 ‘심리적 거리감’

(1) 왜 강원도는 멀게 느껴질까요?

서울과의 거리는 가까워졌지만, 사람들 마음속 거리감은 그대로인 것 같아요.

강원도라고 하면 산과 바다가 먼저 떠오르고, 도시보다 자연이 많은 지역이라는 인식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.

인터뷰에서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더라고요.

“평택이나 천안은 가까운 느낌인데, 원주는 강원도라서 멀게 느껴진다”고요.

저도 순간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요. ‘강원도’라는 이름 하나가 주는 인상이 꽤 큰 것 같아요.

(2) 지하철과 대중교통도 심리적 거리감에 영향을 줘요

원주는 고속철도는 있지만, 지하철은 아직 연결이 안 되어 있어요. 수도권처럼 바로 환승이 되는 구조는 아니니까요.

그러다 보니, ‘불편하다’, ‘멀다’는 이미지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에요.

 

3. 수도권보다 더 가까운 강원도 도시들

(1) 원주는 사실상 수도권이에요

원주는요, 중앙선과 강릉선 두 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가고, 영동고속도로도 있어서 교통이 참 편리해졌어요.

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이동해 보면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하니까요.

(2) 춘천도 지하철 연결이 되어 있어요

춘천은 수도권 전철 ITX 청춘열차가 연결되어 있어서, 주말에는 나들이 코스로도 참 좋아요.

남춘천역 근처에는 카페거리도 잘 되어 있어서, 자주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.

 

4. 강원도에 대한 편견, 이렇게 바꿔보면 어때요?

📝 이렇게 생각해보면 강원도가 가깝게 느껴져요

  • ‘강원도’보다는 ‘원주’, ‘춘천’ 같은 도시 이름으로 생각해 보세요
  • 실제 이동 시간을 한 번 검색해 보거나 경험해 보세요
  • 서울에서 1시간 거리면, 사실 경기도 안쪽보다 더 가까운 거예요
  • 가볼 만한 곳으로 한두 번 가 보면 거리감이 훅 줄어들어요
  • 지하철이 아니어도 고속철도, 고속도로가 훨씬 빠를 때도 있어요

‘멀다’는 고정관념은 막상 가보면 정말 별거 아닌 게 되더라고요.

 

5. 강원도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어요

강원도도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.

지난 5월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‘수도권 강원 시대 선포식’도 열었고요,

한 시간 생활권 캠페인 같은 거리 체험 이벤트도 했다고 하더라고요.

앞으로는 춘천~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, 여주~원주 복선전철, GTX-B 노선 같은 교통망도 점점 확장될 예정이라서

사실상 수도권 생활권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.

 

마치며

강원도가 ‘오지’라는 말은 이제 옛날 이야기 같아요.

고속도로와 철도 덕분에 물리적인 거리는 많이 가까워졌고,

이제 남은 건 마음속 거리, 심리적인 벽이겠지요.

예전엔 ‘강원도면 무조건 멀다’고 생각했던 제가,

요즘은 원주를 한 달에 한 번씩 다녀오고 있어요.

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가까웠고, 오히려 서울보다 조용하고 편안해서 더 좋더라고요.

‘멀다’는 인식은 한 번쯤 경험해 보면 바뀔 수 있는 거니까요.

이번 주말엔 강원도, 한번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. 가까운 데 있어요. 진짜로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