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작하며
요즘처럼 장보러 가는 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는 때가 또 있을까요?
저는 가끔 트레이더스에 가면 꼭 새로운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로 한참을 돌아다니곤 해요.
이번엔 ‘신상 제품’들이 눈에 띄게 많아서, 직접 사서 먹어본 것들 중 괜찮았던 걸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.
특히 미나리 김치전, 한우 양해장국, 쉬림프 케이크, 고추잡채밥, 르갈 크림치즈 샌드, 순대세트, 복숭아 음료 등은 실제로 먹어보니 장단점이 뚜렷하더라고요.
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.
1. 미나리 김치전, 향긋함이 살아있는 별미
전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죠?
비 오는 날 전 굽는 냄새만 맡아도 밥 한 끼가 해결되는 느낌이에요.
이번에 트레이더스에서 산 미나리 김치전은 포장부터 큼직하게 되어 있어서 가족이 함께 먹기 좋았어요.
📝 이럴 땐 이렇게 드셔보세요
- 냉동 상태 그대로 팬에 구워도 충분히 바삭해요.
- 김치의 매콤함이 미나리의 향긋함을 눌러주지 않아 은근히 깔끔한 맛이에요.
- 전이 두꺼워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식감이 오래가요.
- 간장을 찍기보다 간단한 막걸리 한 잔 곁들이면 딱 좋아요.
제가 먹어본 결과, ‘엄마표 전’ 느낌까지는 아니어도 간편식으로는 꽤 훌륭한 맛이었어요.
2. 한우 양해장국, 든든하고 진한 국물 맛
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다 보니 따뜻한 국물이 자꾸 생각나죠.
트레이더스에서 새로 나온 한우 양해장국은 정말 ‘해장용’으로 손색이 없었어요.
📝 이럴 때 먹으면 좋아요
- 아침에 밥하기 귀찮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한 그릇!
- 국물 안에 한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한 끼 식사로 충분했어요.
- 짜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라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에도 괜찮아요.
- 다만 매운맛을 기대하신다면 조금 순한 편이에요.
저는 김치랑 조기구이 하나 곁들였더니 밥 한 공기 금방이었답니다.
3. 쉬림프 케이크, 이름만큼 색다른 조합
처음엔 ‘이게 뭘까?’ 싶었는데, 새우살을 듬뿍 넣은 동그란 형태의 간식이었어요.
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.
📝 이렇게 먹어보세요
- 에어프라이어에 180도, 8분 정도 구우면 겉이 바삭하게 변해요.
- 케첩보다는 타르타르소스나 마요네즈가 더 잘 어울려요.
- 반찬보다는 간식용으로 딱이에요.
- 냉동실에 몇 개 넣어두면 갑작스러운 손님 맞이용으로도 좋아요.
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, 상큼한 피클이나 레몬즙을 곁들이면 깔끔해요.
4. 고추잡채밥, 간단한 한 끼로 딱 좋은 메뉴
트레이더스 냉동식품 중에서 요즘 인기가 많은 게 바로 한 그릇 식사류죠.
이번 고추잡채밥은 중화풍 향과 고기의 감칠맛이 잘 어울려요.
- 밥과 소스가 따로 포장돼 있어 조리 후 섞으면 금방 완성돼요.
- 채소 식감이 살아있어서 인스턴트 같지 않아요.
- 다만 조금 매운 편이라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땐 계란 프라이 하나 올려 중화시키면 좋아요.
집에서 간단히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 정말 유용했어요.
5. 르갈 크림치즈 샌드, 부드러운 아침 대용
아침마다 바쁘신 분들, 빵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.
크림치즈가 진하게 들어간 샌드형 빵으로, 커피와 함께 먹기 좋더라고요.
- 냉장보관 제품이라 바로 먹어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요.
- 너무 달지 않아서 부담이 적어요.
- 커피뿐 아니라 홍차나 우유와도 잘 어울려요.
- 단점이라면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.
그래도 간단하게 아침 해결하기엔 꽤 괜찮은 선택 같아요.
6. 순대세트, 집에서도 푸짐하게 즐기는 시장 맛
이건 솔직히 가족 모두 만족했어요.
순대, 간, 허파, 야채순대까지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, 시장에서 사온 느낌이 났어요.
📝 조리 팁과 활용법
- 전자레인지보다는 찜기에 데우는 게 훨씬 맛있어요.
- 쌈장이나 소금보다는 새우젓 + 고추 다진 양념장이 잘 어울려요.
- 남은 순대는 볶음밥으로 활용하면 좋아요.
포장도 깔끔하고, 양도 넉넉해서 냉동실에 두고 꺼내 먹기 좋아요.
7. 설아 복숭아, 달콤하고 향긋한 음료
마지막으로 소개할 건 설아 복숭아 음료예요.
병 패키지부터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.
- 복숭아 향이 진하지만 인공적인 느낌이 적어요.
- 차갑게 마시면 훨씬 더 상큼해요.
- 달콤하지만 질리지 않아 간식 대용으로도 좋아요.
저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집안일 하다 목마를 때 한 모금씩 마셨는데, 은근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.
마치며
트레이더스는 갈 때마다 새로운 상품들이 나와서 ‘이번엔 또 뭐가 있을까’ 하는 기대감이 있어요.
이번에 소개한 제품들은 실제로 사서 먹어본 것 중에서 간편하면서도 맛이 괜찮았던 것들이에요.
무엇보다 가족끼리 입맛이 달라도 각각 만족할 만한 구성이 많아서 좋았어요.
다음번 장볼 때 참고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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